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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돌보기

쏠헤커 2024. 6. 18. 19:13

치매 환자가 시설에 들어가기 전에는 가족과 함께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부 중 한명이 치매 환자인 경우와 가족 구성원 중 치매환자가 있는 경우, 우선 치매 환자를 대하는 마음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구성원이 긍정적인 마음을 흔들리지 않고 치매환자도 가족 구성원으로서 훌륭한 위치를 지니고 있으며 존재감을 잃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경증 치매 환자를 돌보는 것은 인내심과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여기에는 다양한 방법이 포함되며, 이 방법들은 환자의 일상 생활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1. 안전한 환경 조성

가구 등 날카로운 곳이 있는지 살피고, 미끄러운 바닥 등 위험 요소를 제거합니다.

화재 경보기, 가스 차단기, 문고리 등 안전 장치를 환자의 입장에서 고려하여 설치합니다

환자가 잘 찾아 볼 수 있도록 표시문구를 붙입니다.

 

2. 일반 생활 관리

식사, 산책, 취미생활 등 규칙적인 생활 환경은 치매 환자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처방된 약을 올바르게 복용하도록 돕습니다

 

3. 인지 기능 자극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퍼즐, 체스, 카드 게임 등과 책을 읽고 간단한 글을 쓰는 활동을 하여 인지 기능을 자극합니다.

그림 그리기, 음악 듣기, 공예 등 창의적인 활동도 좋겠습니다,

 

4. 신체 활동

걷기, 스트레칭, 요가 등 가벼운 운동을 주기적으로 합니다. 

가능하다면 사회적 활동도 하도록 적극 지지해주고 도와줍니다.

 

5. 기억을 살리는 도구를 사용합니다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으면, 중요한 약속이나 할 일을 메모하고 관리합니다

 

경증 치매 환자를 돌볼 때 중요한 것은 환자의 존엄성과 자립성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필요한 도움을 줍니다. 환자의 감정 상태와 신체 상태를 주의 깊게 살피고, 변화가 있을 때는 온화하고 침착하게 대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