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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과 퇴사 고민, 이렇게 준비해보세요

쏠헤커 2024. 7. 18. 17:39

 

요즘 이직과 퇴사는 일상사인 것 같아요. 28세 방송국 스텝으로 1년 계약직으로 일하던 태정 씨는 퇴사 3개월 전부터 이직을 준비했는데요. 성공적으로 레벨업해서 이직했어요. 그의 과정을 좀 자세히 알아보죠.

 

먼저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성격과 기술적 능력은 무엇인지 부족한 것은 무엇인지 알아야 보충하겠죠? 

 

대인관계가 괜찮다면 경험이 풍부한 멘토의 조언을 받거나 관심있는 분야의 정보를 수집합니다.

그런데 "나는 소극적이라, 대인관계가 어려워"라고 하시는 분은 어느정도 시간(3주 훈련법)를 투자하여 자기 트래이닝이 필요합니다.

 

업데이트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겠죠? 여기서 한가지 팁을 드리면,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때 내용과 구성에서 많은 양보다 퀄리티가 높은(시각적으로나 가독성으로나 착달라 붙게) 내용을 짧게 작성하는 것이 좋아요. 제가 신입면접을 많이 보면서 느낀 점입니다.

 

퇴사는 인수인계에 무리가 없도록 통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원만한 인간관계는 이후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죠. 퇴사전에 챙겨둘 서류들이 필요한데요. 재직증명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급여명세서, 퇴직금정산내역서, 사직서 사본 등은 꼭 챙겨둬야합니다. 

 

무엇보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용기와 자존감을 높이는 훈련도 필요합니다. 혼자 힘으로 부족하다고 느끼신다면 멘토의 도움이 필요하겠지요. 멘토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태정 씨는 게임을 무척 좋아합니다. 온라인 게임으로 국제적인 친구와도 교류하고 있지요. 처음엔 그도 자신이 고등학교 밖에 나오지 않아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했지요. 하지만 지금은 중국어도 꽤 잘하고 일본어도 배우고 있다고 해요. 아마 언어 습득에 소질이 있는 것을 발굴했다고 기뻐했지요.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그것을 발굴하는 작업이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이자 행복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