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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쏠헤커 2024. 10. 10. 19:25




인지심리학자 힐렌 아인혼(Hillel Einhorn)은 "행복의 사분면"으로 사람이 어떻게 행복감을 느끼는지 흥미롭게 알려줍니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행복을 느낀다고 분석합니다. 사람들이 목표를 설정할 때, 그 목표가 달성되었을 때의 결과와 자신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정도에 따라 행복의 척도가 달라진다고 설명합니다.

'행복의 사분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높은 기대, 높은 성과:

이 경우 사람들은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기대와같이  실제로 높은 성과를 이룰 때 만족감과 행복을 느낍니다. 이 상황은 이상적인 상태로, 목표 달성에 대한 자신감이 높고 성취감도 크게 느껴집니다.

2. 낮은 기대, 높은 성과:

목표를 크게 설정하지 않았지만,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를 얻게 되는 경우입니다. 예상보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큰 기쁨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높은 기대, 낮은 성과:

높은 목표를 세웠으나 그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사람은 실망과 좌절을 느낍니다. 이 경우는 높은 목표와 결과 사이의 괴리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불행하다고 느낍니다.

4. 낮은 기대, 낮은 성과:

기대 수준이 낮고, 결과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경우입니다. 큰 실망은 없고, 만족이나 행복감도 없습니다.

우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여 작은 성취감을 맛봅니다. 그 맛을 이어 점점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한다면 일상안에서 행복을 찾을수 있습니다.

행복과 불행은 반반입니다. 선택권은 나에게 있습니다. 원하는 것을 다 얻기는 힘들지만, 원하지 않는 것을 갖지 않게 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행복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는 많습니다. 원하지           않는 것을 갖지 않게 되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낄수 있다면 행복한 ‘나’가 됩니다. 이렇게 행복의 이유는 갖는 것에만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갖지 못하는 것에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오늘도 수많은 사건 사고의 주인공이 되지 않는 것으로도 행복하다할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