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심리학자 힐렌 아인혼(Hillel Einhorn)은 "행복의 사분면"으로 사람이 어떻게 행복감을 느끼는지 흥미롭게 알려줍니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행복을 느낀다고 분석합니다. 사람들이 목표를 설정할 때, 그 목표가 달성되었을 때의 결과와 자신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정도에 따라 행복의 척도가 달라진다고 설명합니다. '행복의 사분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높은 기대, 높은 성과: 이 경우 사람들은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기대와같이 실제로 높은 성과를 이룰 때 만족감과 행복을 느낍니다. 이 상황은 이상적인 상태로, 목표 달성에 대한 자신감이 높고 성취감도 크게 느껴집니다. 2. 낮은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