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시간을 낼 수 없어서 운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똥배가 점점 커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1기간을 운동하기로 결심합니다. 사실 운동을 하기 전에는 시간이 없다고, 너무 피곤하다 등의 이유를 붙이곤 했습니다. 이런 이유를 붙였을 때는 운동할 수 없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매일 하다 보니 시간이 없다는 것도, 피곤하다는 것도, 또 힘들다는 것도 별 의미 없는 핑계였음을 깨닫습니다. 운동을 통해 건강해지기에 피곤함도 사라지고, 체력이 붙어서인지 운동할 때 힘들지도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시간을 잘 쓰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기도 합니다. 이제 9일이 지났습니다. 기분은 좋습니다.우리가 목표한 것을 달성하지 못하는 이유 역시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시간이 없어서, 피곤해서, 마음의 여력이 없어..